미국의 7월중 개인소비지출이 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증가율은 최근 9개월래 최저치이며 월가의 예상치인 0.3% 증가보다 낮은 수치다. 이에따라 소비지출의 둔화세가 본격화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에대해 미국 소비자들이 실업에 대비,지출을 줄이기 시작했음을 나타내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