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성전선은 중국 경제의 실상을 확인하고 기업차원의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사무직 사원 1백명을 대상으로 상하이(上海)지역 연수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과 이달 두 차례에 나눠 이뤄진 이번 연수는 중국의 하이테크와 서비스 산업의 발전상을 확인하기 위해 현지 업체및 푸동(浦東)개발위원회 견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회사측은 또 천진환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를 초청,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중국 비즈니스이 성공비결 등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