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금융지주회사 출범을 기념해 9월1일부터 10월말까지 두달간 "사이버 론(인터넷 대출)"금리를 0.2%포인트 내린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이버론 신용대출 고객은 일반대출에 비해 0.5%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던 것을 행사기간중 총 0.7%포인트를 감면받을 수 있다. 대출 최저금리는 연 9.55%다. 금리 감면기간은 대출 취급후 1년 이내다. 신한은행은 또 지난 6월말로 시행을 중단한 주택담보대출 설정비 면제제도를 9월부터 다시 시행하기로 했다.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