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는 최근 시중금리의 추세 반영 및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지원 강화를 위해 현재 7.0~9.5%인 중소기업공제기금의 대출 금리를 9월부터 6.5~8.5%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거래처로부터 수취한 어음 및 가계수표의 자금화가 지연될 경우 이용하는 제2호대출의 경우 업체의 신용에 따라 A등급은 현재보다 0.5%포인트 낮은 6.5%의 금리가 적용된다. B,C등급은 1.0%포인트 낮춰진 7.5%와 8.5%로 각각 인하됐다. 또 일시적인 자금부족시 이용하는 단기운영자금 대출인 제3호 대출도 현재 9.5%에서 1.0%포인트 인하된 8.5%의 금리로 지원될 예정이다. (02)785-0010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