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적인 휴대폰 단말기업체인 교세라가 일본 열도를 강타하고 있는 감원 바람에 합류했다. 교세라는 30일 시장수요 감소로 인한 실적우려로 전체 직원의 20%에 해당하는 1만명을 감축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은 이번 인력감축안이 2002년 3월까지 이루어질 것이며 해외에 있는 영업인력이 주요한 타깃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