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경제는 올해 1.5% 저성장에 머물것이나 내년 상반기에는 3%까지 회복할 것이라고 베르너 뮤엘러 경제장관이 30일자경제지 한델스블라트와의 인터뷰에서 전망했다. 뮤엘러 장관은 또 같은 날짜 쥐트도이체 자이퉁과의 회견에서도 "전환점이 다가오고 있다"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뮤엘러 장관은 독일 경제를 비관적으로 볼 필요가 없다면서 현재 인플레가 빠르게 진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델스블라트와의 인터뷰에서 구체적으로 올 연말까지 인플레가 2% 이하에머물 것으로 낙관하면서 "우리는 증권시장 DAX지수,유로 등 문제에서 전환점에 있다"고 지적했다. 뮤엘러 장관은 이같은 밝은 소식이 있는데도 이를 믿으려는 사람들이 적은 것을개탄하면서 구체적으로 건설분야와 자동차생산이 전환점을 돌아섰다고 소개했다. (프랑크푸르트.뮌헨 AFP.dpa=연합뉴스) rj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