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5930]는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MS)와홈네트워크용 서버를 공동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홈네트워크용 서버는 디지털TV나 PC에 장착돼 집안에 있는 가전제품들을 무선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기기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말 MS의 익스플로러를 기반으로 한 기능형 휴대폰과 윈도 CE버전 기반의 스마트폰 개발을 위해 MS와 협력한다는 내용의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