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구원(KIET)과 한국통신은 '정보통신 융합시대의 산업경쟁력과 경쟁정책'이란 주제로 오는 31일 서울 르네상스호텔 3층 다이아몬드룸에서 국제 세미나를 연다.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하는 이 세미나에서는 △유·무선 통신 서비스 △통신과 인터넷 등 최근의 서비스 융합 추세에 맞는 바람직한 정책 방향이 논의될 예정이다. 세미나에는 글렌 워록 미국 UC 버클리대 교수,제리 하우스만 미국 MIT대 교수,하지메 오니키 일본 오사카대 교수,에릭 볼린 스웨덴 찰머스기술대학 교수와 김세원 교수(서울대),이상승 교수(서울대),안형택 교수(동국대),최경규 KIET 연구위원,박석지 전자통신연구원(ETRI) 정보통신산업전략연구부장 등 국내외 정보통신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세미나 주제는 △유무선 통신 서비스의 융합과 정책 대응 △통신서비스와 인터넷 융합시대의 경쟁과 규제 등 두가지다. 세미나에서는 '통신서비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하의 정책 이슈들'이란 제목으로 종합토론도 벌어질 예정이다. 조정애 기자 j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