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는 오는 9월25일 카드발급 21주년을 맞아 9∼10월 두달동안 대대적인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행사기간중 국민카드를 이용한 고객중에서 매일 2백65명을 전산추첨해 2천1백만원을 지급한다. 1등 5명의 상금은 각 1백만원이다. 두달동안 수혜자는 총 1만6천1백65명이며 지급금액은 12억8천1백만원에 달한다. 카드이용금액 1만원당 1회, 현금서비스는 한번 이용할 때마다 1번의 추첨기회가 주어진다. 또 2∼3대에 걸쳐 국민카드를 쓰는 가족들의 응모를 받아 2백10명에게 제주도 2박3일 여행권을 제공하는 '부전자전행사'가 9월 한달동안 실시된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