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념(陳稔)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2일 "봉급생활자는 15%, 영세사업자는 최소 10% 이상 세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진 부총리는 이날 매일경제TV '정운갑의 집중 분석'에 출연, "감세정책은 봉급생활자와 자영업자에 대한 세금 경감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진 부총리는 또 "기업이 부동산을 팔때 내야하는 특별부가세도 크게 낮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