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대표 김형순)는 신텔정보통신(대표 김상돈)과 유·무선 인터넷 솔루션 공동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어 모바일 CDN(콘텐츠 전송망)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모바일 CDN은 인터넷 통신망의 용량을 확장할 필요 없이 캐싱서버나 웹스위치 등을 이용해 콘텐츠 전송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솔루션이다. 로커스의 박선정 이사는 "자체 무선 솔루션과 CDN 핵심 솔루션을 통합함으로써 시장선점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02)6005-4335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