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브라질 법인의 상반기 실적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브라질 현지 일간지 `오 글로보'에 따르면 삼성전자 브라질 법인의 상반기 실적은 2억6천9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45% 늘어났다. 이처럼 상반기 실적이 대폭 개선된 것은 휴대전화와 컴퓨터 모니터 판매가 급격히 증가한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