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인터넷 전송장비 개발업체인 네오웨이브㈜(대표이사 최두환)는 중국의 최대 통신사업자인 차이나텔레콤에 45만달러 상당의 가변속도 대칭형 디지털가입자망(MSDSL)장비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네오웨이브의 MSDSL은 기존 전화선을 이용해 고속 인터넷접속을 지원하는 장치로 비대칭디지털가입자망(ADSL)과 달리 양방향 대칭 속도를 제공한다. 네오웨이브 최두환 대표는 "향후 중국 통신시장의 규모를 고려하면 대규모 수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