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대표 김성수)는 가을 결혼 성수기를 맞아 로맨틱한 스타일의 신제품 "안나 김(Anna Kim)"시리즈를 21일 선보였다. "핑크로즈","옐로로즈","리틀가든","신사임당"등 4가지 콘셉트로 이뤄진 신제품 시리즈는 앙징맞은 꽃과 화사한 컬러로 여성스러움을 한껏 살린 디자인을 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43개들이 홈세트로 4인용 가족을 기준으로 구성됐으며 이전에는 별도로 판매되던 차주전자와 설탕,프림기,커피세트 등도 포함돼 있다. 한국도자기는 이에 앞서 지난 17일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 전시장에서 도자기 품평회를 갖고 올 가을 유행 경향에 대해 논의했다. (02)2250-3421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