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홈네트워크 기술을 전문으로 다루는 LG홈넷(www.lghomenet.co.kr)을 개설했다. 홈네트워크 제품의 홍보를 위해 마련된 LG홈넷은,LG홈네트워크 제품,사이버 가상 체험공간,온라인 커뮤니티, 홈네트워크 클럽 등으로 구성됐다. 김종성 상무는 "홈네트워크는 PDP TV와 함께 미래 가전산업을 재편할 황금시장"이라며 "LG홈넷을 통해 이 분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홈네트워크 선도기업의 이미지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7월 이래 인터넷으로 켜고 끌 수 있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전자레인지를 내놓는 등 홈네트워크 시장 개척에 적극적이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