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회계장부를 조작하는 신용협동조합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제재가 크게 강화된다. 금융감독원은 신용협동조합(신협)의 회계분식이 쉽게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검사 및 제재조치 강화방안을 마련했다. 금감원은 단위 조합에 대한 사전적 지도를 강화하고 회계분식이 드러나면 행위자에 대해서는 면직조치시키면서 사안에 따라 사법당국에 고발키로 했다. 회계분식에 대한 검사도 강화된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