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중인 오리온전기[04390]는 김영남 현 사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최근 사표를 냄에 따라 조한구(趙漢九) 상무이사를 대표이사전무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채권단은 올 연말까지 CRV(기업구조조정투자회사)를 설립, 이 회사에 대한 채권을 모두 CRV로 넘겨 회생의 길을 걷도록 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