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16일 실세금리 하락에 따라 가계신용대출금리를 0.25%포인트 내렸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가계 신용대출금리를 내림에 따라 신용등급별로 9.75∼12%에 이르는 금리가 9.5∼11.75%로 하항조정 됐다"며 "인터넷 대출의 경우 우대금리가적용돼 9.25∼11.4%로 내려간다"고 설명했다. 주택은행도 금주중 가계신용대출금리를 0.2∼0.7%포인트 인하하고 담보대출은 0.3%포인트 내릴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