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오는 14일부터 B2B 전용 결제수단인 '전자구매카드'를 내놓는다. 13일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달 26일 신용보증기금과 B2B전용 신용보증서 발급에 관한 업무제휴를 체결, 구매기업은 손쉽게 전자구매카드를 발급 받아 현금 부담없이 물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전자상거래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자구매카드란 전자상거래 상에서 물품 등을 구매하기 위한 B2B 구매전용 신용카드를 말하며 전자구매카드회원은 전자상거래에서 구매절차를 수행하고 인터넷을 통해 대금결제를 실시간으로 할 수 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