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설비의 중국 이전에 반대하며 시작된 고합 울산1단지 화섬공장의 파업사태가 60일 만에 노사타결로 해결됐다. 이 회사 노사는 10일 오전 *회사는 고용안정을 위해 노조와 성실히 협의하고 *노조는 회사의 해외 설비이전과 공장정상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데 합의하고 11일 정상조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회사측은 파업과정에서 발생한 노조에 대한 고소.고발과 가압류를 취소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