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지난 8일부터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COEX)에서 개최중인 "세계 일류상품 전시회"를 11일까지 하루 더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지난 3일간 3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등 기업과 일반인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며 "특히 단순 관람객보다 관련업계의 구매담당자들이 많이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이 전시회는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경제신문사가 산자부 한국무역협회 등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TNK(Totally New Korea)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