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1년 만기 소멸성 단체 신상품 2종을 9일부터 시판하기 시작했다. '프라임 단체 의료보험'은 각종 질병 상해사고로 인한 입원치료 및 통원치료시 국민건강보험에서 부담하는 부분을 제외한 본인 부담 비용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초음파,자기 공명장치(MRI) 등 고가의 검사료와 특진료도 보상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최소 가입인원은 50명 이상이며 월 보험료는 한 사람당 1만원이다. 단체 가입 인원이 많으면 10∼20% 가량 할인 혜택을 준다. (02)3701-8022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