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내 벤처기업 지토(대표 민병우,www.zitto.co.kr)는 원격 데이터를 전송받아 경보를 발령할 수 있는 방재 환경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자체 개발한 센서를 이용해 현장의 오염수치를 측정하고 전화선이나 무선을 통해 중앙통제실로 전송한 뒤 경보는 곧바로 업무담당자에게 전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밖에 화재는 물론 매연 수질 배기 오염 경보발령 및 제어도 가능해 각종 방재나 환경분야에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다. 지토는 앞으로 이 시스템에 RF(초고주파)나 원격영상 기능을 추가,시각을 통한 방재 환경모니터링시스템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042)862-8666. 한경대덕밸리뉴스=홍정민 기자 vvalley00@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