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메이저(주)는 투자사업본부장에 추연우 자금담당 상무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윤여헌 전 본부장은 황태인 동양시스템즈 전 사장이 고문으로 물러남에 따라 동양시스템즈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추 본부장은 서울대 경영학과와 미국 미시간주립대 MBA를 졸업하고 85년 동양메이저에 과장으로 입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