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반도체 업체인 KEC는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KEC는 ERP 구축으로 각 부문의 혁신활동을 전사적으로 통합 발전시켜 실시간으로 정보자원이 공유되도록 했으며 재무, 생산, 영업, 조달 등 전사 업무를 글로벌 공급망으로 통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KEC는 향후 인터넷을 이용,국내외 각 생산 공장간 인터넷 화상회의를 통해 실시간 정보공유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박주병 기자 jb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