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스템은 6일 향후 1년간 일본 시장에 최소 300만달러에 상당하는 디지털 복합기와 디지털 녹음기를 공급하는 2건의 수출계약을체결하고 8월중 4억원어치가 수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복합기는 디지털녹음기 기능에 화상을 동시 녹화할 수 있는 디지털카메라기능을 추가한 신제품이다. 서울시스템 장천민 사장은 "본 제품은 선급금을 받은 후 제품을 개발하고 외주생산을 통해 수출하게 된 것"이라며 "일본외에도 유럽, 미국, 중국, 동남아 등으로 수출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lw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