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이 전 세계 바이어와 연결이 가능한 인터넷 해외바이어 연결서비스인 'e-비즈매칭 서비스'를 6일 시작한다. 이 서비스 해외바이어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고객의 수출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인터넷뱅킹 사이트(ehanvit.co.kr)를 통해 업종별, 제품별로 DB화 된 해외바이어 정보를 수출업체에게 제공한다. 또 바이어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수출업체의 거래 제안서를 해당업종 바이어들에게 직접 제공함으로써 수출제품에 관심을 가지는 바이어를 직접 연결, 중소기업고객이 보다 쉽게 수출활로를 넓히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뱅킹 기업고객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신규가입고객은 기업인터넷 뱅킹에 가입 후 '기업지원서비스' - 'E-Support' - '해외바이어연결서비스'를 선택하고 '무료회사등록'을 클릭, 간단한 회사정보를 입력하고 '서비스 신청'하면 된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