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영상기술을 갖고 있는 벤처기업 (주)언아더월드는 2일 미국의 입체영상 콘텐츠 제작 회사인 체크메이트 인터내셔널의 지분 51%를 3백5십만 달러(46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체크메이트는 아메리칸 증권거래소(AMEX)에 상장돼 있으며, 지역 케이블TV 방송사, 3D 애니메이션 저작도구 개발 회사 등 4개의 자회사를 갖고 있다. 인수 자금 46억원 중 38억원은 무한투자기술이, 8억원은 언아더월드 주주들이 출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