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일 2천5백여 협력회사와의 모든 거래업무를 전산화했다. LG전자는 협력회사와의 원자재 거래시 발생하는 업무 일체를 전산처리할 수 있는 'XML EDI(전자문서시스템)'를 KT NET(한국무역 정보통신)와 공동으로 개발,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퍼(주문서) 송부로부터 LC(신용장) 개설,물품수령증 발급,세금계산서 수령,대금 결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거래업무가 온라인상에서 손쉽게 처리된다고 LG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