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크루그먼 MIT 교수는 뉴욕타임스 칼럼을 통해 미국의 경상수지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4.5%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달러 화의 강세가 이어질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다우존스가 1일 전했다. 크루그먼은 역사적으로 경상수지적자가 그 정도로 높을 경우 언제나 통화가치 급락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달러화의 급락세가 예상보다 늦기보다는 더 빨리 도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면서 달러화의 급락세는 환영할 만한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