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살로만스미스바니(SSB)는 "주간 한국경제" 보고서를 통해 지난 6월 산업생산이 32개월만에 전년동기대비 마이너스 성장했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경기 회복 가능성을 찾을 수 있다고 1일 전망했다. 시티SSB는 경기 회복 가능성의 이유로 재고가 의미있는 하락세 지속하고 있고 반도체를 제외한 산업부문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도소매 판매가 상대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선행지표도 5달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티SSB는 향후 경기회복은 국내 수요 회복이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원화환율은 지난달 수출 급감이 예상됨에 따라 1개월후 1천3백50원까지 오를 것이라는 당초 전망을 그대로 고수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