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대표 황기연)은 올해말까지 자사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인 '신비로 샤크' 가입자 28만명 확보, 이 부문에서 760억원의 매출을 올려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7월말 현재 신비로 샤크 가입자는 17만5천여명으로 집계됐다. 온세통신은 이같은 목표달성을 위해 신비로샤크의 개통 1주년을 맞아 8월 한달간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기간 신비로 샤크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화상카메라 또는 고성능 우퍼 스피커를 제공하고 신비로샤크 가입자가 신규가입자 1명 유치할 때마다 1개월의이용료를 면제해주며 5명이상 가입시길 경우 MP3플레이어를 제공한다. 또한 신규가입자중 추첨을 통해 컴퓨터, 컬러액정 핸드폰, MP3플레이어 등 총 621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jnle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