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라이트(대표 김수병)는 새로운 항균성 식품보존제인 '카제온'을 개발해 시판하기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에탄올 칼슘 등을 원료로 제작한 '카제온-E'와 항균성 소재인 실버라이트를 통해 특수 처리된 물 칼슘 등을 섞어 만든 '카제온-W' 등 두 종류다. 물에 희석시켜 사용할 수 있는 식품보존제다. 가격은 ℓ당 각각 6천원과 4천원 선으로 최근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 이 제품은 항균력이 탁월해 육류와 가공육류의 보존 처리 및 야채류 수산어류 가공품의 선도(鮮度)유지 보존제로 적당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055)292-3182 창원=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