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릿지(대표 권혁.www.mbridge.co.kr)는 30일 모토롤라 코리아와 컨버터 솔루션인 "m-이네이블러"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엠브릿지의 "M-이네이블러(M-enabler)"는 웹 상의 컨텐츠를 WAP과 ME 방식의 무선 인터넷 사이트로 변환해 주는 솔루션으로 별도의 서버나 컨텐츠의 재구축 없이 웹 상의 컨텐츠를 무선 인터넷 컨텐츠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모토로라는 이 솔루션을 이용,온라인이벤트,만화와 게임 등 웹콘텐츠를 무선으로 제공하는 "마이 모토로라(My Motorola)"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엠브릿지 권 혁 사장은 "세계적인 이동통신 단말기 제조업체인 모토롤라 코리아에 국내 솔루션을 공급하게 된 것은 엠브릿지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