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메모리반도체 SD램 주요 품목 가격이 약세를 지속했다. 27일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장 보다 0.36% 빠진 개당 평균 1.63달러, 1.55∼1.73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PC100은 개당 평균 1.61달러, 1.50∼1.70달러에 가격이 형성돼 0.61% 하락했다. 64메가(8×8)SD램 PC133과 PC100은 각각 개당 평균 86센트, 78∼92센트와 84센트, 78∼90센트 가격대에서 거래를 마감, 각각 전장보다 0.69%, 0.70% 내렸다. 반면 북미지역에서 거래되는 SD램 가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 및 PC100은 개당 1.70∼1.90달러로 가격 변동이 없었다. 64메가(8×8)SD램 PC133 및 PC100도 전날과 같은 개당 70∼90센트에 머물렀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