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특허 대외의존도가 매우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경제연구소는 25일 '심화되는 특허경쟁과 전략적 대응'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한국이 외국 특허기술을 사용한 대가로 해외에 지불한 기술료는 29억달러인 반면 기술 수출액은 2억달러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