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호 코아정보시스템 사장은 24일 "지난 23일 소프트뱅크 파이낸스 코리아가 코아정보시스템 인수 방침을 확정함에 따라 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코아정보시스템으로 자리를 옮긴바 있는 공 사장은 당분간 현업에서 손을 뗄 예정이다. 공 사장은 지난해 3월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자유기업원에서 인티즌 대표로 자리를 옮기면서 벤처업계에 뛰어든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