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에 올 상반기 1천200개사를 지원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600개사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출 중소기업의 원활한 해외인증 획득을 돕기 위한 것으로 중기청은해외인증 획득에 필요한 제품시험 및 검사, 수정.보완, 공장심사준비 등 기술지도와함께 총 소요비용의 최대 70%까지 700만원 한도내에서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중기청 홈페이지(techno.smba.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다음달 3일까지 각 지방중기청에 제출하면 된다. 단, 올 상반기에 이미 지원신청을 했으나 선정되지 못한 업체의 경우에는 신청서를 다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문의는 중기청 기술지도과 ☎(042)481-4452~3. (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y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