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베이징 한국 우수상품 전시회'에 2008년 올림픽 특수 등을 기대하는 국내업체들의 참가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22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중국 '품질 향상의 달' 행사에 맞춰 오는 9월25∼29일 베이징 농업전람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 국내 1백30여개사가 참가를 신청,당초 목표인 80개사를 넘어섰다. 특히 중국의 2008년 올림픽 유치 소식이 알려진 지난 14일 이후 참가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