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이영남)가 지난 21일 창립3주년을 맞았다. 이날 열린 협회 발전방안 토론회에서 이영남 회장은 "여성의 경제적 비중이 커지고 있는 만큼 회원사들의 네트워크 구축 등 여성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규창 서울지방중기청장과 신수연 여경협회장도 축사를 통해 여성벤처협회가 여성 벤처인들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