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글로벌(대표 박신국)은 해외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휴대용 노래반주기 '애니씽'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애니씽은 마이크 하나로 TV에 연결해 화상 및 노래방 성능을 즐길 수 있는 휴대용 노래 반주기다. 1만여곡 이상의 노래와 화상을 저장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 신곡 및 추가곡을 내려받을 수 있다. 별도의 앰프나 스피커 없이도 가정의 TV에 마이크를 연결하면 동영상과 자막을 보며 노래를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의 제조는 엔터기술이 맡고 있다. (02)564-5922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