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경쟁력은 즐거운 일터에서 생긴다' 네트워킹 장비 전문업체인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cisco.com/kr)는 즐거운 일터만들기를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피시(Fish) 교육'을 도입하고 피시 기업문화만들기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피시 교육은 미국 시애틀의 파이크플레이스 어시장이 획기적인 경영혁신을 통해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온 즐거움의 일터철학을 한국기업 현실에맞게 교육과정화한 것. 피시 교육은 `나의 태도 선택하기', `일터를 열정의 놀이터로 만들기' 등 4가지의 피시 철학을 바탕으로 개인 및 조직진단, 강의, VTR시청, 토론 및 활동, 놀이,경영혁신전략 도출 등의 내용으로 구성. 시스코측은 300여명의 전직원을 대상으로 8월초 까지 피시교육을 실시하고 사내 아이디어 공모와 피시 캠페인을 통해 보다 재미있고 아이디어가 넘치는 일터 문화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