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 전문업체인 데이통콤은 19일 중저가 보급형 발신번호표시(CID) 전화기인 "아망떼 DTC-205C"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전화기 소비자가격은 5만5천원이며 발신자번호를 1백50개까지 저장할 수 있고 최근 발신번호 80개도 저장 가능하다. 또 걸려온 발신자번호를 검색한 다음 "바로걸기" 단축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사용이 간편하다. 데이통콤은 "이 제품은 산뜻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기 안성마춤"이라고 설명했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