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핸즈프리와 운전석 에어백 등을 기본 사양화한 `업그레이드 스펙트라'를 20일부터 시판한다고 19일 밝혔다. 새 모델은 스피커, 마이크, 통화스위치, 연결잭 등 주요 부품을 통합한 핸즈프리와 운전석 에어백, 시트벨트를 역으로 감아줘 인체 상해를 최소화하는 프리텐셔너등을 기본 장착했다. 특히 모듈 일체형 핸즈프리는 양방향 통화방식으로 상대방과 동시대화가 가능하고 최대 1분까지 녹음할 수 있으며 부품으로 내장돼 있어 깔끔한 것이 특징. 업그레이드 스펙트라 가격은 종류에 따라 8백25만~1천50만원.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