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I넷, 전용회선 상품 확대

입력2006.04.01 23:23 수정2006.04.01 23:25

인터넷접속서비스(ISP)업체인 한국피에스아이넷(대표 채승용.www.kr.psi.net)은 17일 대역폭 7백68K와 1천24K의 전용회선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고객의 인터넷 비즈니스와 네트워크 현황에 따라 다양한 대역폭의 전용회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백12K와 T1(1천5백44K) 사이에 두가지 상품을 추가하게됐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5백12K로는 부족하나 T1(1천5백44K)으로까지 업그레이드하는데는 다소 부담스러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이 주타깃고객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국내 ISP업체들은 회선 종류를 56K,1백28K,2백56K,5백12K,1천5백44K(T1),2천48K(E1)로 나눠 전용회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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