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은행이 아르헨티나에 7억달러의 자금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제전문통신인 다우존스뉴스는 15일 세계은행이 아르헨티나의 새로운 긴축정책에 지지의사를 밝히며 아르헨티나 3개주에 총 7억달러의 자금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세계은행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아르헨티나의 최근 조치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정치적인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세계은행은 아르헨티나를 지원하기 위한 9억달러 규모의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