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갑수(韓甲洙) 농림부장관은 12일 충남 금산군 인삼재배 현장 등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금산군 제원면 금산인삼 재배 현장을 찾아 농민들을 위로한 뒤 인삼종합처리장과 종합전시장을 둘러보고 전국지역인삼조합장들과40분 동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 장관은 인삼관련 기관을 현행 농림부.복지부.재경부에서 농림부로 일원화 해 줄 것 등 조합장들이 건의한 7가지 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금산 방문 뒤 귀경 길에 아산시 금오 양돈영농조합을 찾아 관계자와 농민을 격려했다. (충남=연합뉴스) 이우명기자 lwm123@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