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는 뇌혈관 질환 등 발병 확률이 높은 질병과 상해를 동시에 보장하는 "아이러브 건강보험"을 12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일반상해 및 질병 입원시 입원의료비를 최고 1천만원까지 보장하는게 특징이다. 또 일반 상해 및 후유 장해가 50%이상일 경우 최고 1억원을 일시불로 지급하고 추가로 10년 분할방식으로 1억원을 지급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암.뇌혈관 질환.허혈성심질환 등 3대 질병에 대해서는 진단(최고 2천만원)에서 요양(최고 2천4백만원) 사망(최고 4천만원)까지 집중적으로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5년이나 10년이며 납입방법은 월납.3개월납.6개월납.연납 등이 있다. 가입 대상은 15~60세이다. 회사측은 아이러브 건강보험에 가입하면 전국에 있는 1백70여개의 헬스케어서비스 협력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