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은 다음주부터 대출금리를 0.25∼0.5%포인트 가량 인하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주택은행은 이번주 중 리스크관리위원회를 열어 금리인하 여부를 확정하게 되며다음주부터 신규대출과 기존 주택담보 대출에 대해 인하된 금리를 적용할 방침이다. 수출입은행도 지난 10일부터 원화대출(1년)의 경우 기업 신용도에 따라 0.2∼0.45% 포인트 내리고 외화대출(5년)은 0.3∼0.4% 포인트 인하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