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여성간부만을 대상으로 한 여성 리더쉽 교육과정을 열었다. 11일 삼성전자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나흘간 219명의 여성간부를 대상으로 여성 리더쉽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환시대 여성간부의 역할과 위상 연구, 남성 리더십과 여성 리더십의 특징과 균형에 관한 연구, 자신있게 말하고 갈등과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서바이벌 전략, 정신수련과 체력단련을 통한 비전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